제주항공 사고 후 K-팝 아이돌들의 애도와 활동 연기: 국가적 애도 기간

제주항공 사고로 인해 181명 중 2명만 생존하면서 K-팝 아이돌들이 애도와 활동 연기를 발표했습니다. 한국은 1월 5일까지 국가적 애도 기간을 선언했으며, 많은 연예인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희생자 가족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한국의 일주일간의 애도 기간

한국은 현재 제주항공 사고로 인해 일주일간의 애도 기간을 지키고 있습니다. 많은 K-팝 가수들은 최근 전라남도 무안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비행기 사고를 계기로 애도를 표하며 예정된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사고의 발생과 원인

12월 29일, 181명이 탑승한 제주항공 비행기가 무안국제공항에 착륙하는 도중 사고가 발생하여, 두 명의 승무원만 생존했습니다. 비행기는 첫 번째 착륙 시도 중 관제탑으로부터 조류 충돌 경고를 받았으며, 몇 분 후 파일럿은 두 번째 시도에서 랜딩 기어를 내리지 않은 채 동체 착륙을 시도하였습니다. 비행기는 활주로를 미끄러지다 끝 부분의 벽에 충돌하며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국가적 애도 기간 선언

사고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1월 5일 자정까지 일주일간의 국가적 애도 기간을 선언했습니다. 이를 기리기 위해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이벤트와 발표를 취소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K-팝 아이돌들의 애도와 활동 연기

여러 한국 뮤지션들과 연예인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고 희생자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는 인스타그램에 "사고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 분들과 그 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그들의 영혼이 평화롭게 쉬길 바랍니다."라고 썼습니다.

 

활동 연기와 애도 표시

블랙핑크의 리사도 라이브 방송을 연기하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그녀는 "이번 달 라이브를 나중으로 미뤄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 한국에서 발생한 사고로 슬픔에 잠겨있는 모든 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라고 썼습니다.

엔하이픈은 12월 29일 후쿠오카에서의 콘서트 중에도 존경을 표했습니다. 리더 정원은 "마음이 너무 무겁지만, 오늘 우리를 보러 오신 모든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관객들에게 말했습니다.

 

연기 및 취소된 이벤트들

제주항공 사고의 비극을 애도하는 동안 여러 발표, 홍보 및 게시물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었습니다.

연말 시상식, 음악 축제 및 콘서트를 포함한 수많은 새해 행사가 취소되었습니다. BSS와 아이브 같은 그룹들은 예정된 홍보 활동을 일시 중단했으며, 앨범 발매일에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르세라핌의 허윤진도 오늘 발표 예정이었던 싱글 'Jellyfish'의 발표를 연기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도 'SONG By' 프로젝트의 새로운 곡 발표를 일시 중단했으며, 수정된 발표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방탄소년단도 유튜브 시리즈 '런 진'의 발표를 일주일간 중단할 예정입니다.

 

소셜 미디어 활동 중단

한편, 여러 공식 아티스트 소셜 미디어 채널은 애도 기간 동안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업로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엑소의 백현, 시우민, 첸, 더보이즈, 플레이브, 비비지, 샤이니의 태민 등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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