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대형 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에서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와 페이보릿 사운드트랙 부문 후보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재입증했습니다. 지난해 퍼포머로 초청받았던 이들은 올해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더욱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23일(현지시간), AMAs 공식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5월 26일 개최될 ‘2025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 부문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시즌 2의 사운드트랙 앨범으로 페이보릿 사운드트랙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A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며,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행사입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해당 시상식에서 K팝 그룹 사상 두 번째 퍼포머로 참석한 데 이어 올해 노미네이트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등 해외 유수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제39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뮤직 비디오 오브 더 이어 및 베스트 3 앨범 부문을 수상했으며,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도 올해의 K팝 앨범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수상 후보 선정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아케인’ 시즌 2의 사운드트랙에도 참여하며 글로벌 콘텐츠와 음악을 결합하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이들의 곡 ‘컴 플레이’가 수록된 사운드트랙은 극 중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K팝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오는 5월 26일 개최될 AMAs 시상식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실제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노미네이트는 K팝의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과 함께 스트레이 키즈의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이며, 시상식 당일 퍼포먼스 여부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5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두 개 부문 후보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성장하고 있는 이들이 올해 시상식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니, ‘서울 시티’ 뮤직비디오 공개… K팝 여성 솔로 역사를 새로 쓰다 (1) | 2025.04.27 |
---|---|
RM·지민, ‘2025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솔로 아티스트 첫 노미네이트 (2) | 2025.04.25 |
로제,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서 깜짝 등장… 크리스 마틴과 '아파트' 열창 (1) | 2025.04.23 |
엑소 카이의 화려한 컴백, '웨이트 온 미'로 글로벌 팬들과 재회 (0) | 2025.04.22 |
지민의 새로운 기록: 글로벌 K팝 솔로의 독보적 입지 (0) | 2025.04.2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