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멕시코 몬테레이 푼디도라 공원에서 열린 ‘팔 노르떼 2025’는 K팝의 새 역사를 쓰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습니다. 세븐틴은 K팝 그룹 최초로 해당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약 1시간 동안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팔 노르떼’는 라틴 아메리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글로벌 이벤트입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올리비아 로드리고, 그린데이, 찰리 XCX 등 해외 유명 가수들과 세븐틴이 헤드라이너로 참여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
세븐틴은 13곡의 무대와 함께 독특한 유닛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LOVE, MONEY, FAME’, ‘레프트 앤드 라이트’, ‘스냅 샷’과 같은 히트곡으로 구성된 세트리스트는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함께 완벽하게 어우러졌습니다. 특히 관객들의 한국어 ‘떼창’은 K팝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금 실감하게 만들었습니다.
세븐틴은 공연에 앞서 "음악은 언어와 국적을 초월해 세계인들과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매개체"라고 강조하며 현지 팬들과의 소통에 힘썼습니다. 멤버 에스쿱스는 “우리는 무대 위에서 진가를 보여주는 팀이다. 다음엔 월드투어로 멕시코를 다시 찾고 싶다”고 밝히며 음악을 통한 연결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습니다.
세븐틴의 이번 공연은 K팝의 글로벌화와 그 문화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자리 잡았습니다. 라틴 아메리카의 대형 페스티벌에서 K팝 아티스트가 메인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펼쳤다는 점은 앞으로 K팝의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엿볼 수 있게 합니다. 팬들과 세븐틴의 진심 어린 교감이 음악을 통한 연결의 의미를 더욱 강화하며 세계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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