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8일부터 경남 밀양시에서 2023 밀양강 오딧세이 행사가 열립니다.
밀양의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 미리를 통해 영남루와 밀양강에 얽힌 역사·문화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설화 및 역사적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멀리는 고려시대부터 가까운 독립투사 이야기까지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참여하셔서 이야기에 동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간 : 2023년 5월 18일(목) ~ 5월 21일(일)
시간 : 20:30 ~ 22:00
장소 : 양남루 및 밀양강변, 남천강변로 일원
주소 :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영남루 및 밀양강 야외 공연장 일대
연락처 : 055) 359 - 4500
이용요금 : 무료
홈페이지 : http://www.arirang.or.kr/media_index.php
- 밀양의 어린이들이 들려주는 2023년 새 봄의 노래, 희망의 밀양
- 1994년 경남 거제, 최신 잠수함 '박위함'의 진수식
- 주인공 미리가 검을 휘두르자 때는 고려말 전투함선으로 바뀐다.
- 대마도에 가까워질수록 박위 장군을 필두로 전투 의지에 불타는 병사들.
- 일본군에게 승리하겠다는 그들의 염원을 담은 뱃노래가 힘차게 울려 퍼진다.
- 예인 경연이 열리는 곳에 홀연히 등장하는 운심.
- 미리가 들고 있던 검을 받아 자신의 검과 함께 쌍검무를 펼친다.
- 경연에서 우승한 운심은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맛보아야 최고의 춤을 출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미리와 함께 팔도 유람을 떠난다.
- 만주 한복판, 전장에서 죽은 독립군 영혼들이 일어서며 그들의 사연이 드러난다.
- 윤세복과 살아남은 동료들은 위로의 노래를 부른다.
- 그때 윤세복 앞으로 나타난 미리. 검이 가진 역사에 대해 말해준다.
- '검'은 지난 역사를 기억하고 있고, 흩어진 물이 밀양강에 모여드는 것처럼 시간은 여전히 이 검 안에서 흐르고 있다고.
- 그 검을 이어받은 윤세복이 '대한국민단'을 결성한다.
- 그와 동시에 검에서 강한 빛이 뿜어져 나온다.
- 낡은 검과 함께 시간여행을 마치고 다시 현대로 돌아온 미리.
- 그에게 더 이상 이 검은 그저 낡은 검이 아니다.
- 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은 미리는 검을 들고 멋진 노래와 춤을 선보인다.
- 그 무대에는 밀양의 시민들과 박위, 운심, 윤세복 선생이 함께 하고 2022 밀양 오딧세이 ' 천년의 노래'에 등장했던 인물들 (사명당, 김종직, 아랑)까지 웅장한 대합창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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