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다커스, 새로운 앨범 'Forever Is A Feeling' 발표 – 두 개의 싱글과 미국 투어 기대

루시 다커스가 새 앨범 'Forever Is A Feeling'을 발표했습니다. 선공개 싱글 'Ankles'와 'Limerence'를 포함하며, 미국 투어 일정도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투어는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보스턴, 뉴욕, 토론토, 내슈빌, 시카고, 캔자스 시티, 댈러스, 오스틴, 덴버, LA에서 진행됩니다. 또한, 티켓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LA 산불 피해자를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루시 다커스가 새 앨범 'Forever Is A Feeling'을 발표하며 두 개의 선공개 싱글 'Ankles'와 'Limerence'를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투어 소식도 전했습니다. 다커스의 새로운 음악과 투어 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발표

이번 앨범은 다커스의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으로, 지난해 boygenius가 발표한 'The Record' 이후 처음입니다. 다커스의 이전 앨범 'Home Video' 이후, 이번 앨범은 청소년기의 세계에서 벗어나 성인적인 감성을 풍부하게 담고 있습니다. 앨범은 3월 28일 Polydor를 통해 발매될 예정입니다.

 

앨범 커버와 참여 아티스트

앨범 커버는 유명 비주얼 아티스트 윌 세인트 존이 그린 다커스의 그림입니다. 트랙리스트에는 Hozier, Blake Mills, Bartees Strange, Madison Cunningham, Collin Pastore, Jake Finch, Melina Duterte 등이 참여했으며, boygenius의 멤버인 Phoebe Bridgers와 Julien Baker도 함께했습니다.

 

선공개 싱글 'Ankles' – 유쾌한 트랙

첫 번째로 공개된 싱글 'Ankles'는 앨범의 강력한 모티프를 잘 보여주는 유쾌한 트랙입니다. 원래는 발라드로 시작했지만, 최종 제품은 드럼, 기타, 활기찬 베이스 라인, 전자음악의 두꺼운 텍스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곡은 상호 매력의 장난스러운 감정을 잘 담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에는 Havana Rose Liu가 출연합니다.

 

두 번째 싱글 'Limerence' – 감성적 트랙

두 번째로 공개된 싱글 'Limerence'는 더욱 부드럽고 천사의 목소리를 담은 곡입니다. 이 곡은 앨범 전반에 걸쳐 다커스가 집중한 강력한 감정의 느낌을 잘 담고 있습니다. 다커스는 LP작업을 하면서 느낀 점을 "감정에 머리를 맞은 것 같았습니다. 사랑에 빠지고, 사랑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투어 일정 공개

다커스는 새 앨범 발표와 함께 새로운 미국 투어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MUNA의 Katie Gavin과 jasmine.4.t.의 지원을 받아 진행될 예정입니다. 투어는 4월 16일 필라델피아의 The Met에서 개막하며, 워싱턴 DC, 보스턴, 뉴욕, 토론토, 내슈빌 등에서 공연이 진행됩니다. 5월에는 시카고, 캔자스 시티, 댈러스, 오스틴, 덴버에서 추가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5월 14일 LA의 The Greek Theatre에서 마무리됩니다.

 

콘서트 수익금 기부

다커스는 PLUS1과 협력하여 티켓 한 장당 $1를 LA 산불 피해자를 지원하는 데 사용합니다. 그녀는 투어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음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Boygenius의 공백

Boygenius의 'The Record'는 이 그룹에 세 개의 그래미상을 안겨주었고, NME에서 2023년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트리오는 2024년 BRIT 어워드에서 올해의 국제 그룹상을 수상했습니다.

하지만, 이 트리오는 작년 초 LA에서 열린 비밀 쇼에서 휴식 기간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루시 다커스는 이번 투어와 앨범 발표가 boygenius의 공백을 메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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